[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교육부가 대학 평생교육원의 평가인정 학습과정에 불법사례가 횡행하고 있어 이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2017년 이후 대학 평생교육원 평가인정 학습과정 운영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는데 전주비전대(전북), 부천대(경기)가 11월 16~20일, 23~27일에 감사를 받게 됐다.
최근 3년간 평가인장 학습과정 운영 상위 대학중 개교이래 종합감사 미수감 대학중 5개교가 대상이다.
주요 감사분야는 ▲수강생 출석확인 및 성적산출의 적정성 ▲학습자 모집의 적정성 ▲교육과정 운영의 적정성 ▲휴강 및 보강 실시여부 ▲학적 등 관련 정보의 등록관리의 적정성 ▲현장실습 이수의 적정성 등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최근들어 전문대학 평생교육원의 학습과정에 탈법 사례가 있다는 지적에 특정감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해당 대학들의 비위가 있다면 제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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