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디지털국] 서울 강남구는 ‘강남 인터넷수능방송’을 통해 고입·대입 ‘언택트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강남구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현장 입시설명회는 줄고, 학사일정 변동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달에 이어 2차 언택트 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남구에 따르면 오는 8일과 9일 2회에 걸쳐 고입전형 종합설명회를 연다. ‘2024 대입과 고교 선택의 전략’ ‘2021 고입과 특목·자사고 준비의 모든 것’ 등이다. 22일부터 29일까지는 대입설명회를 진행, ‘교‧사대 및 경찰대·사관학교, 지역 거점국립대 입시’ ‘자기소개서 대비’ 등을 설명한다.
모든 강연은 강남 인터넷수능방송 홈페이지(edu.ingang.go.kr)에서 회원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앞서 지난달 20일부터 6일간 열린 1차 언택트 입시설명회 때는 1만 3000여명이 접속했다.
강남구 관계자는 "최신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변화되는 입시전형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적합한 입시전략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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