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학원, 로스쿨 입시분석 발표

[U's Line 유스라인 디지털국] 올해 법학적성시험(LEET) 응시자수가 1만명을 넘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3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올해 LEET에 1만명 이상이 지원하고, 25개 전국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평균 경쟁률도 5대 1 안팎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시 폐지로 로스쿨이 유일한 법조인 양성 경로가 됐고, 청년 취업난이 심화돼 대졸자의 전문직 선호 등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LEET 응시자수는 2016년 7585명 이후 증가해 왔다. 2017년 8110명, 2018년 9408명, 2019년 9740명 등이었다.

올해 로스쿨 입시는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LEET 원서접수를 받고, 7월 19일 2021학년도 LEET을 치른다. 25개 전국 로스쿨은 LEET 점수를 바탕으로 2000명을 모집한다. 가군 912명, 나군 1088명이다. 일반전형으로 1846명을, 특별전형으로 154명을 모집한다.

한편 올해 로스쿨 모집인원은 ▲강원대 나군 40명 ▲건국대 가군 40명, 나군 40명 ▲경북대 가군 60명, 나군 60명 ▲경희대 가군 60명 ▲고려대 나군 120명 ▲동아대 가군 40명, 나군 40명 ▲부산대 가군 70명, 나군 50명 ▲서강대 가군 20명, 나군 20명 ▲서울대 가군 150명 ▲서울시립대 가군 50명 ▲성균관대 나군 120명 ▲아주대 가군 25명, 나군 25명 ▲연세대 나군 120명 ▲영남대 가군 35명, 나군 35명 ▲원광대 가군 30명, 나군 30명 ▲이화여대 나군 100명 ▲인하대 가군 25명, 나군 25명 ▲전남대 가군 60명, 나군 60명 ▲전북대 가군 37명, 나군 43명 ▲제주대 가군 20명, 나군 20명 ▲중앙대 가군 50명 ▲충남대 가군 50명, 나군 50명 ▲충북대 가군 40명, 나군 30명 ▲한국외대 가군 50명 ▲한양대 나군 100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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