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대학팀] 순천향대(총장 서교일)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이 리서치업체인 마크로밀 엠브레인과 함께 실시한 2019년 청년드림대학 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대학'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순천향대는 과거 졸업생들의 학점과 어학성적 등 취업 스펙을 분석한 빅데이터를 시스템으로 구축함해 재학생 스스로 진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것을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실무형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대학의 교과과정 일부를 산업체 현장에서 4개월 이상 이수하는 기업연계형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학생의 전공직무 경험 및 취업역량을 높여 인정받았다.

아울러 현장실습 종료 후 실습기업으로 다수 학생들이 취업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면서 학생들의 취업률 증가에 크게 기여한 공로도 높게 평가받았다.

홍민 진로개발처장은 "취업준비도 검사 등 5종의 진단지와 학생 개개인의 취업에 대한 조사 분석을 통해 경력개발시스템인 I’Design의 표준화된 업무 메뉴얼과 데이터 고도화를 통해 취업 매칭에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의 성공적 취업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수 대학의 취·창업 지원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청년드림대학 평가는 지난 2013년~2015년 매년 실시하다 지난 2017년부터 격년제로 바뀌어 올해 5회를 맞았다.

또 올해는 전국 4년제 224개 대학 중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정보를 통해 46개 대학이 청년드림대학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 중 4회 연속 청년드림대학의 영예를 안은 곳은 순천향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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