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비중·학종공공성 대입제도 개편방안 28일 발표

교육계 "정시비중 40%대까지 상향된다"는 이야기도 들려 박수연 기자l승인2019.11.2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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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U's Line 유스라인 박수연 기자] 서울 주요대학 정시모집 확대를 포함한 대학입시 제도 개편방안이 오는 28일 발표된다고 22일 교육부가 밝혔다.

발표될 대입 개편안은 ‘서울소재 주요대학 정시비율 상향’과 ‘학생부종합전형(학종) 공정성 강화 방안’이다.

이 때문에 정시 확대 대상 대학과 늘어나는 정시 비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현재 약 27% 대인 서울 상위권 대학의 정시비율이 40%대까지 상향될 수 있다는 흘러나오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어 학종 공정성 강화방안 핵심은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영역 폐지다. 그동안 동아리·봉사 등의 활동을 기재하는 비교과영역은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작용한다는 지적이 계속돼왔다.

이번 발표에서 교육부는 비교과영역에 대한 판단과 함께 학교·교사마다 다른 학생부 기록의 공정성을 어떻게 제고할지와 대학 서류평가 및 면접의 투명성을 어떻게 강화할지 등에 대한 구상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교육부는 “28일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입제도 개편안의 핵심인 이른바 ‘정시·수시’ 논란에 대해 “정시 확대 요구는 학종(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불신이 너무 크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래서 어느 하나의 전형이 굉장히 쏠림으로 나타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균형을 잘 맞출 수 있고 국민적인 요구도 수렴할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되는 대입 개편안은 대부분 2022학년도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한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조만간 있을 대입제도 개편안 발표 뒤에 총선 출마 여부 등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연 기자  usline513@usl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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