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개교한 세종대학교는 나라와 세계를 위한 인재를 꾸준히 양성하며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명문 사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창립 79주년을 맞은 세종대는 2021년 아시아 50대 대학 진입을 목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세종 아너스 프로그램(Sejong Honors Program)’ 운영 △교육기자재 고도화 사업 △‘디자이노베이션’ 활용 △PBL(Problem Based Learning)교과목 운영 △역진행 학습 △블렌디드러닝 등 혁신적인 교육방법을 강화하며 융합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세종대는 영국의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와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8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종합순위 90위에 올랐다. 2016년 아시아 93위를 기록한데 이어 순위가 3계단 상승한 것으로, 2년 연속 아시아 100위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세종대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실시한 ‘2019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11위, 세계 500위권을 유지해오고 있다. 또한 영국의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19 QS 세계대학평가 분야별 순위’에서는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전공이 국내 1위, 세계 34위에 올랐으며, 그밖에 토목구조공학은 국내 7위, 물리천문학은 국내 8위, 전자정보통신공학은 국내 9위, 그리고 컴퓨터공학은 국내 10위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논문수준을 기반으로 세계대학순위를 매기는 라이덴(Leiden) 랭킹에서는 2018년 국내 4위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같은 순위를 유지하며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이는 세종대가 국내 우수대학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표적 대학으로 약진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으로, 창의적 연구와 차세대 선도학과를 육성해 온 노력의 결과이다.

또한 세종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지원사업단은 올해 6월 대양 AI센터에서 AI콜라보랩을 개소했다. AI 콜라보랩은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혁신적 교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팀워크로 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브레인스토밍을 위한 회의공간과 SW교육 플랫폼, 3D프린팅룸, 메이커스 워크숍, VR/AR룸, 비주얼스튜디오로 구성, 다양한 교육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에서 운영하는 초중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SW가치 확산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그밖에 세종대는 서울시 지원 ‘2019년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청년일자리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세종대는 2018년에도 해당 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도 해당 사업을 운영하게 되어 서울시로부터 2억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대학 졸업(예정)자에게 강소기업 및 우수중소기업에서 3개월 간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일경험 기간 이후에 정식 채용 연계까지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일경험 없는 청년에게 일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에 맞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최종 채용연계까지 목표로 하여 취업률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다.

최고수준의 신입생 장학금 세종대는 우수한 신입생에게 심화교육과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Sejong Honors Program(SHP)을 시행하고 있다. SHP는 글로벌 창의리더 양성을 위해 기획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신입생에게 집현전강좌, 월간 멤버십 프로그램, 어학&리더십 프로그램 등으로 대표되는 수준 높은 심화교육과, 장학금 및 학업장려금 등 각종 특전을 제공한다. 신입생장학금 대상자는 대부분 자동적으로 SHP에 편입된다.

세종대에서 운영하는 신입생 장학제도는 총 12종으로, 세종대양인재 장학금, 글로벌인재 장학금, 최우수인재 장학금, 우수인재 장학금, 법학부 특별 장학금, 단과대 우수인재장학금, 예체능특기 장학금, 그리고 수시 학생부우수자 수석 장학금 등이 있다. 신입생 장학제도와 SHP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대학교 홈페이지(http://www.sejong.ac.kr)의 <장학제도> 및 학생지원과(02-3408-3440)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jong Honors Program

2020학년도 세종대 수시모집 안내

“세종대학교 수시모집 9월 6~10일 접수” 세종대는 9월 6일(금)~10일(화)까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수시모집 모집인원은 총 1,690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약 72.8% 이다. 세종대 수시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부교과/종합전형의 모집인원 확대, 논술전형의 모집인원 축소 등이 있다. 더불어 2019학년도 대비 논술전형의 수능최저기준을 완화시켜 학생들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었으며, 대학별고사의 취지에 따라 논술고사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논술고사 반영 비율을 60%에서 70%로 증가했다.

2020학년도 세종대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 교과(학생부우수자, 농어촌학생, 국방시스템공학, 항공시스템공학), 학생부 종합(창의인재, 고른기회, 서해5도학생, 사회기여 및 배려자, 특성화고교졸재직자), 논술우수자, 실기/특기(실기우수자, 예체능특기자) 전형의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세종대는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하여 상기 전형 중 논술우수자 전형과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두지 않고 있다.

학생부 교과전형 중 학생부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반영하며, 전년도 대비 45명이 증가한 46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과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의 경우 금년도 수시모집에서 각각 28명, 17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사정 방법의 1단계는 학생부 교과성적 100%, 2단계는 1단계 성적 및 해/공군본부 주관 전형으로 구성된다.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에서는 올해 최초 여학생을 선발 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창의인재(481명), 고른기회(47명), 서해5도학생(3명), 사회기여 및 배려자(20명), 특성화고교졸 재직자 특별전형(정원내 2명, 정원외 10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전형별 지원자격이 상이하므로 신중히 검토한 후 지원할 필요가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의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교내활동 중심의 서류평가를 진행하며, 창의인재 전형은 학업능력(30%), 전공적합성(35%), 발전가능성(20%), 인성(15%)등을 반영하여 평가하고 기타 전형은 학업능력(25%), 전공적합성(30%), 발전가능성(30%), 인성(15%)등을 종합해 평정한다. 이후 면접고사를 실시하여 합격자를 선발하는데, 창의인재 전형에서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경우 당일 제시하는 주제 발표 및 서류종합평가 연계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 심층면접을 실시하며, 그 외 대학의 경우 일반면접을 시행한다. 창의인재 전형을 제외한 학생부 종합전형은 작년과 동일하게 일반면접을 시행한다.

# 학교생활기록부 반영방법

1. 반영교과 및 점수산출 활용지표

 

※ 반영교과에 해당하는 전 과목을 3학년 1학기까지만 반영함

영어교과는 영어, 외국어(영어) 교과만 인정함

2. 교과성적 반영방법

가. 점수산출방법

나. 학교생활기록부에 석차등급 항목이 없는 경우 반영석차등급 산출방법

논술우수자 전형은 전년도 대비 44명이 감소한 348명(인문계열 115명, 자연계열 233명)을 선발하며, 전년도 대비 논술고사 반영비율이 10% 증가하여 논술고사 성적 70% 학생부 교과 성적 30%로 총점을 산출한다. 인문계열은 통합교과형, 자연계열은 수리논술로 출제된다. 또한 인문계의 경우 2개의 대문항으로 출제되며, 1번 문항은 400~500자 2번 문항은 800~900자로 작년에 비해 답안작성 글자 수가 줄어들었다. 자연계는 대문항 3개 소문항 9문제로, 작년보다 1개의 문항이 줄어들었다.

학생부 교과반영방법은 전년도와 같이 인문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교과, 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교과, 예체능계열은 국어, 영어교과를 반영하며 전 계열 모두 석차등급 평균에 의한 가중치 외에 학년별, 교과별 가중치는 두지 않는다.

논술우수자 전형과 특별전형에 적용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아래와 같다.

세종대 입학처(홈페이지: http://ipsi.sejong.ac.kr,연락처: 02-3408-3456

 

 

 

 

저작권자 © Usline(유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