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오소혜 기자] 윤동철 성결대 총장이 경기도의 대학과 지역사회가 어떻게 서로 새로운 미래 사회의 문화와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결대학교는 지역사회협력단이 지난 17일 오전 10시 30분, 성결대 재림관 9층 회의실에서 제3차 지역사회협력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날 3차 회의에는 전영남 전 의왕시의회 부의장, 이정옥 예나유치원 원장, 김기혁 에스더블유엠㈜ 대표이사 등 신규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2차 회의 시 각 자문위원들의 전문 분야에 맞추어 지역사회협력, 산학협력 및 평생교육, 사회봉사, 그리고 문화예술 4가지 분과 위원회를 구성한 것을 토대로 각 지역사회협력 부서별 발표 및 분과별 회의 시간을 가져 앞으로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운영위원장에 전영남 전 의왕시의회 부의장, 부위원장에 이정옥 예나유치원 원장, 지역사회협력 분과위원장에 천기철 안양시 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 대표이사, 평생교육 및 산학협력 분과위원장에 김흥규 안양시 창조산업진흥원 원장, 사회봉사 분과위원장에 안대종 중화한방병원 원장, 마지막으로 문화예술 분과위원장에 김기혁 에스더블유엠㈜ 대표이사를 임원으로 선출했다.

윤동철 성결대 총장은 "경기도의 대학과 지역사회가 어떻게 서로 연합하면서 지역특성을 살려 새로운 미래 사회의 문화와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자"라고 전했다.

김계동 지역사회협력단장은 "인근 6개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기 위해 구성한 지역사회협력자문위원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모두 관심과 노력을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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