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설문조사로 수요맞춤형, 비교과 프로그램 확대

[U's Line 유스라인 대학팀] 김포대가 올해부터 학생들의 생활패턴과 수요에 맞춰 학생 수요자 중심 혁신교육을 적극 펼치고 있다.

7일 김포대에 따르면 재학생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시간활용 및 통학의 어려움 등 고충을 반영해 2019년부터 주 3~4일 정규 강의 배정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개인 맞춤형, 사회 수요맞춤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혁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학생중심의 시간표 배정에 수업-현장경험 두 마리 토끼 다 잡을 수 있게 됐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하고 있다. 학생들은 재학중에 미래직업에 대한 현장경험을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하며,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공부와 다양한 전공 외 활동, 창의적인 여가 활동으로 취업과 창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적극 반기고 있다.

김포대는 교수와 학생이 상호작용하는 디지털 플랫폼의 온라인 교육기반 미래교육환경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비교과 프로그램을 확충, 개인 맞춤형 교육 활성화 등 학생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다각도로 마련하고 있다.

김포대 관계자는 “전문대는 직업고등교육기관이기 때문에 취업중심이 가장 본연의 책무라는데서 강의시간 배정을 수업-현장경험 두 마리 토끼 다 잡을 수 있게 하도록 했다”며 “강의배정 이외에도 학생 입장에서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를 파악하고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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