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김동하 교수, 영국왕립화학회 저널 <나노스케일> 부편집장 위촉

이수림 기자l승인2019.03.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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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유스라인 이수림 기자] “고분자 하이브리드 나노소재 분야 전문지식 높이 평가해”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 화학·나노과학전공 김동하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영국왕립화학회(Royal Society of Chemistry)가 발간하는 최상위 학술지 <나노스케일>의 부편집장으로 위촉됐다.

김 교수는 하이브리드 나노소재 연구의 권위자로서 2년 전 영국왕립화학회가 최고 권위 있는 화학자에게 부여하는 ‘펠로우’ 직함을 수여받은 바 있다. 이번에 왕립화학회가 발간하는 <나노스케일(Nanoscale)> 및 자매지 <나노스케일 어드밴스(Nanoscale Advances)>의 부편집장으로 위촉됨에 따라 동료 평가(peer-review), 편집방향 및 전략 수립 등의 역할을 맡게 됐다. 영국왕립화학회 편집위원단은 감지(sensing), 에너지 등에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 고분자 하이브리드 나노소재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갖춘 점을 높이 평가해 김 교수를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고분자 하이브리드 나노소재를 바탕으로 에너지·환경·디스플레이·메모리·생의학적 진단 및 치료 등 다학제 융복합 분야에 대한 연구를 폭넓게 수행 중인 김 교수는 대한화학회 고분자화학분과 학술진보상 수상(2012), 이화우수교원 선정(2013), 고분자학회 중견학술상 수상(2015),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2017),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2017), 이화펠로우 선정(2015/2018) 등으로 연구역량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 김 교수는 네이쳐 출판사 발간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저널의 편집 위원(Editorial Board) 및 영국왕립화학회 발간 <저널 오브 머티리얼즈 케미스트리(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 <나노스케일 호라이즌(Nanoscale Horizons)> 저널의 자문 위원(Advisory Board) 등으로도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한편 영국 왕립화학회는 1841년 설립된 세계적 화학분야 석학들을 위한 연구의 장으로 전 세계 54,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화학뿐 아니라 과학분야 전체를 아우르며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와 독일 와일리(Wiley-VCH) 출판사와 더불어 과학전문분야 세계 3대 출판사로 거듭났다.


이수림 기자  sulim@usl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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