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오소혜 기자] “서울대가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우수한 종합대학으로 국제학술교류협력의 좋은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    

서울대학교는 오세정 총장이 지난 14일 하인츠 게오르크 알베르트 파스만(Heinz Georg Albert FASSMANN) 오스트리아 교육과학연구부 장관을 접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접견에서 파스만 장관은 서울대와 오스트리아 대학들간 학술교류협력 증진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으며, 서울대가 오스트리아 비엔나대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는 SNU in Vienna 프로그램을 예로 들며 양국 고등교육기관들간의 다양한 교류협력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했다.     

오세정 총장은 서울대가 국제학술교류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서울대가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우수한 종합대학으로 국제학술교류협력의 좋은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비엔나 대학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 등 오스트리아 대학들과의 교류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SNU in Vienna(주임교수: 국제대학원 한정훈 교수)는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해 학부생을 대상으로 방학 동안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대학을 방문해, 현지 석학들의 강의를 수강하고 다양한 국제기구를 방문하는 서울대 계절학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문에는 달야 하디엘 유제프 자이트 유제프(Dalya Hadiel Youssef Saed YOUSSEF) 교육과학연구부 국제관계 정책자문관, 바바라 바이트그루버(Barbara WEITGRUBER) 교육과학연구부 연구․국제관계 국장, 안네테 마리아 베버(Annette Maria WEBER) 교육과학연구부 대변인이 동행했으며, 구민교 국제협력본부장(행정대학원 교수)과 차석원 국제협력부본부장(공과대학 교수)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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