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재덕 제 21대 한국대학홍보협의회 회장(동국대 홍보실장)

[U's Line 유스라인 대학팀]제21대 한국대학홍보협의회(회장 변재덕 동국대 홍보실장) 집행부가 17일 출범식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변재덕 회장은 “전임 회장이 홍보협의회를 잘 운영해 온 덕분에 그보다 못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지난 6월 회장에 취임한 이후 오늘 출범식까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지금까지 홍보협의회가 1.0시대를 지나 2.0시대를 거쳐 왔다면 이제 21대 홍보협의회는 새로운 3.0시대를 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21살 청년이 된 홍보협의회가 사회에 기여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사회 기여활동을 모색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1부 행사 이후 2부 워크숍에서는 △21대 홍보협의회의 사업계획 논의 △각 지역 홍보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대학평가 관련 논의 △홍보협의회 운영 및 발전적 사항논의 등이 이어졌다. 서울 동국대에서 열린 워크숍은 1박2일 일정으로 각 지역대학 홍보협의회 임원 13명이 참석했다.

한태식 동국대 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대학 홍보실은 적은 예산으로 홍보활동을 극대화해야 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과거 대외협력처장을 역임했기 때문에 홍보실 애환을 잘 알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대학이 함께 뭉쳐 우리 사회에 대학에 대한 바른 인식을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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