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6일부터 교육부 회계감사…교비건립 연수원 매각 및 사택보도 감사 계기

박병수 기자l승인2018.08.0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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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이사장이 연수원 부지를 매입한 지 3년 후 대학 교비 거액을 들여 이사장 소유부지에 연수원을 지웠고, 이 연수원은 본래 목적으로 활용되기 보다는 이사장의 개인 사택처럼 사용됐다는 내용을 교육부에 제보했다. 교육부는 이 대학의 교비와 국고사용을 감사한다는 취지로 종합감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대학 연수원.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충남 당진소재 태촌학원 신성대학이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회계감사를 받는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이번 감사에서는 법인회계 분야에서 이사회 운영, 재산운용관리, 재무·회계 관리 등과 학교회계분야에서 예산·회계 연구비, 시설·기자재관리 등이 집중적으로 감사대상이 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에 따르면 태촌학원 신성대학 회계감사는 최근 언론에서 신성대학 직원연수원을 교비로 짓고, 이사장이 운영하는 기업에서 건축비의 절반가격에 매입해 이를 이사장의 사택으로 쓰고 있다는 보도가 연이어 나가면서 교육부 비리사학 집중조사 기간에 감사를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 7월 17일 보도 : 교비건립 연수원 매각후 본인사용 대학이사장…교육부 "교비·국고사용 종합감사 착수">

한편, 최근 비리의혹 당사자인 이 대학 이병하 이사장이 지병으로 별세하면서 유가족중에 학교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대학본부에서 적극적이지 않은 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학교내에 전해지고 있다. 차남이 부총장을 지낸 적이 있다.

 


박병수 기자  pbs1239@usl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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