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컨슈머인사이트,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조사' 실시

해외 개별여행의 증가, 단체패키지와 에어텔 패키지 감소 곽다움 기자l승인2018.07.23 10:45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해외여행 방법 및 개별여행 구입 채널

[U's Line 유스라인 곽다움 기자] 세종대가 관광객들의 여행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해외 개별여행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는 최근 세종대 관광연구소가 여행전문 리서치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공동 수행하는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에서 해외 개별여행의 증가, 단체패키지와 에어텔 패키지의 감소 경향이 이어진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OTA(Online Travel Agency)와 메타서치 서비스의 약진이 주요 원인이다. 종합 여행사의 배 및 예약 역할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여행전문 리서치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공동 수행하는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매주 500명, 연간 2만6천명 조사)에 따르면, △`18년 상반기 조사에서 6개월 내 해외여행을 다녀온 59.3%가 개별여행이었다고 답했다.

△단체 패키지는 33.7% △에어텔 패키지는 7.0%였다[그림1]. 개별여행은 전년 동기인 `17년 상반기에 비해 3.6%포인트 상승했지만, 단체패키지와 에어텔 패키지는 각각 1.4%포인트, 2.2%포인트 감소했다. 에어텔 패키지는 단체패키지의 편리함과 개별여행의 자유로운 일정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한때 주목받았지만, 개별여행에 시장을 잃어가고 있다.

해외여행 패키지의 감소와 개별여행의 증가는 OTA와 메타서치의 급성장과 관련 있다. △숙박 구입의 경우 개별여행 10건 중 7건(69.5%)은 OTA나 메타서치를 통해 이뤄졌는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무려 8.2%포인트 증가한 것이다[그림2]. 숙박업소에 직접한 예약은 4.7%포인트 떨어져 14.1%에 그쳤고, 종합여행사는 2.8%포인트 감소해 7.1%에 불과했다. △항공권 구입은 항공사에서 직접 예약이 39.7%로 여전히 크지만 작년 동기 대비 1.8%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OTA나 메타서치 27.2%, 오픈마켓/소셜커머스 등 기타 채널은 14.2%를 차지해 동기간 각각 3.1%포인트, 3.2%포인트 증가했다. 항공권 구입에서 가장 크게 감소한 채널은 종합여행사로 전년 동기 대비 4.5%포인트 감소해 19.0%에 그쳤다.

OTA, 메타서치,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에서의 여행상품 구매가 편리해지면서 종합여행사가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다양한 고객서비스가 포함된 단체패키지의 축소는 더딘 편이나, 에어텔 패키지나 항공, 숙박 등을 단순 수배 ․ 예약하는 대행 업무는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곽다움 기자  dawoom@usline.kr
<저작권자 © U'sline,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곽다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유스라인  |  서울 아01588  |  등록일자 : 2011년 4월 2일  |  발행인 : 박병수  |  편집인 : 박병수  |  주소 :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109길 67-4 (잠원동 10-31)
발행일자 : 2011년 10월 3일  |  전화번호 : 02-2275-2495  |  메일 : news@usline.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하늬
Copyright © 2020 U'slin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