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도저히 죽일 수 없는 것들의 무덤이다."

[U's Line 김하늬 기자] 세종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 구)는 김준영(원자력공학과·13) 학생이 5월 17일 열린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학회는 매년 원자력공학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선발에서는 총 16개 대학 29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세종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준영 학생은 우수한 전공 성적을 높이 평가받아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그는 세종대 원자력 기계 연구실에서 재료와 구조해석 모델링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김준영 학생은 “원자력 분야에서 인정받는 학회에서 학생들을 지원해줘서 감사하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