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오소혜 기자] 서울대가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심포지움을 열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는 경영대학 기업 사회적 정당성 연구센터가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SK경영관(58동) 수펙스홀에서 ‘한국기업 정당성 위기와 경영학의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업 사회적 정당성 위기의 원인을 살펴보고 기업의 존재 이유와 가치를 바로 세우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의 모습 즉 ‘바른 기업’의 형태를 정의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조연설에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1세기 경제환경 변화와 공정거래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길재욱 한양대 교수, 김우진 서울대 교수, 양혁승 연세대 교수, 방문신 SBS 논설위원 등이 주제 발제 및 패널토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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