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성신여대 돈암동 캠퍼스 전경

[U's Line 김하늬 기자] 성신여대(총장 김호성)가 서울소재 대학중 이화여대 이어 두 번째로 총장을 직선제로 선출한다. 선거일은 오는 5월 30일이다.

이번 총장선거에 △양보경 교수(지리학) △김한란 교수(독일어문·문화학) △전광백 교수(법학)등 3명이 입후보 했으며, 후보자들은 연구진실성위원회의 검증과정을 거쳐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선거운동을 한 후, 오는 5월 10일, 17일, 23일 세 차례 공개합동토론회를 한다.

과반수 이상의 표를 획득한 후보자가 나오질 않을 경우 다음 날 결선투표를 치룬다.

선거권 비율은 교원 76%, 직원 10%, 학생 9%, 동문 5%으로 최종 확정했다. 성신여대는 선거에 참여하는 각 주체 대표자들이 모여 9차례 협의회를 진행한 끝에 최근 투표권 비율을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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