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ONAM 연구소장 윤태식(왼쪽),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센터장 박대섭(오른쪽)

[U's Line 김하늬 기자] 세종대가 국방 사이버 안보 체계의 올바른 방향과 효과적인 발전을 위해 YOONAM 연구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세종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 구)는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센터가 3월 13일에 YOONAM 연구소와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기관은 국방 사이버 안보보안과 관련해 사이버 킬 체인(Cyber Kill Chain),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각종 선도 기술과 정책에 관한 연구를 추진하게 된다.

YOONAM 연구소는 해킹과 도용의 위험에서 해방될 수 있는 인증 엔진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또한 빅데이터를 국방 분야에 적용하여 국방 보안체계 블록체인 인증기술의 효율적인 방안을 접목한 연구소다.

윤태식 YOONAM 연구소 소장은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구축된 관계가 상호 간 연구개발에 긍정적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센터는 전세계적인 사이버공격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서 사이버안보 기술 연구, 고급 전문인력 양성, 그리고 사이버안보 정책 연구를 수행하여 국방사이버안전 보장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사이버안보 및 사이버보안 연구를 선도하는 일류 연구기관을 목표로 관련 최첨단 기술 개발, 융합교육을 통한 사이버안보 고급 인력 양성, 미래지향적 국방사이버안보 관련 정책 연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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