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대, 2018 QS 세계대학평가 공학 분야 국내 9위 달성

김하늬 기자l승인2018.03.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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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김하늬 기자] 세종대 공대가 세계대학평가 공학 부문에서 우수한 순위를 거뒀다.

세종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 구)는 세종공대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18 세계대학평가 학과별 순위’에서 국내 9위, 세계 242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종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미래사회를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공대를 집중육성하고 있다. 세종대는 2017년 2월 21일 인공지능과 인간의 한글번역 대회를 국내 최초로 개최한 바 있다. 나아가 2017년 10월 31일 세계 최초로 인간 대 인공지능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성황리에 마쳐 인공지능 분야에 있어 선도하는 대학임을 증명했다.

세종공대의 경쟁력은 전교생 코딩교육과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신설학부(과) 개설과 관련이 깊다. 세종대는 2014년부터 국내대학 최초로 수시 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예비대학 코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해당 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 미래창조과학부)의‘소프트웨어 교육과정 모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인문학, 예체능 등 어떤 전공을 하건 간에 모든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코딩 교육을 받아 자기 전공을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세종대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요소인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데이터사이언스 등을 1학년 때부터 체계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2017년 소프트웨어(SW)융합대학을 개설했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지능기전공학부는 기계공학, 전자공학, 디자인까지 아울러 이 시대에 맞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중이다. 

이번 학과 평가에서 약진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으로 세종공대가 우수한 연구센터를 기반으로 한 연구력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세종공대의 주요 연구센터로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 자율무인이동체 연구센터, 모바일 가상현실 연구센터를 꼽을 수 있다.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2014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대용량 데이터 초고속처리 장비연구 인프라 구축’사업을 수행중이다. 빅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빅데이터 장비를 비롯한 전문적인 기술개발 지원, MOU 및 기술지도 등의 지원 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산업계의 조력자로서 산학협력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자율무인이동체 연구센터(센터장: 홍성경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2017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산업용 무인비행장치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미세먼지 국가전략 프로젝트인‘이동형 저고도 미세먼지 관측 시스템 개발’사업을 수행중이다. 이와 같은 정부지원 사업을 통해 무인이동체의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이고 무인이동체 분야의 첨단 핵심/응용 기술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가상현실 연구센터(센터장: 최수미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모바일 VR 콘텐츠의 표현, 편집, 변환, 전송기술과 모바일 VR인터랙션 기술 등을 연구하고, 스테레오 드론과 모바일 VR 기술을 융합한 콘텐츠 제작 및 응용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가상현실 분야의 국제 특허출원과 세계 그랜드 챌린지 우승, ICT 논문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모바일 가상현실 연구센터는 지난 5월 코엑스에서 열린 2017 ICT포럼에서 뛰어난 기술을 선보였으며, 우수 연구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2018 QS 학과별 순위 평가는 4개 평가 지표로 △학계 평가, △졸업생 평판도, △논문 당 피(被)인용 수(20%), △H인덱스를 활용했다. 평가 방법으로 ‘학계 평가’의 경우 전 세계 학자 약 7만 5,000명이 참여했으며 ‘졸업생 평판도’는 전 세계 기업의 인사 담당자 4만4000여 명에게 ‘어느 대학 졸업생이 우수한가’‘그 대학의 어떤 학과 졸업생을 채용하길 선호하느냐’고 물어 산출했다. 


김하늬 기자  hani@usl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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