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곽다움 기자] 영남이공대 부사관과가 승급식과 제복착용식을 개최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8일 영남이공대 부사관과가 천마체육관에서 부사관과 신입생 55명과 재학생 60명이 승급과 제복착용식을 거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오늘 행사는 학과 창설 최초로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이 주관해 눈길을 끌었으며, 200여명의 학부모와 군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박 총장은 행사장에서 “올해 졸업생 중 3사관학교 장교 7명을 포함해 전원이 군 간부 임관시험에 합격했다. 여러분들도 선배들의 명예와 전통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용현 영남이공대 부사관과 학과장은 “입교·승급한 학생들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게 교육을 받아 자신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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