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곽다움 기자] 세종대 극예술연구회가 창립 40주년 기념 뮤지컬을 개막한다.
세종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는 오는 3월 7일부터 총 4일간 세종대 극예술연구회 ‘세종극회’가 창립 40주년 기념 뮤지컬 <빨래>의 막을 올린다고 6일 밝혔다.
뮤지컬 <빨래는> ‘서울 살이 몇 해 인가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타지에서 살아가는 이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흥겹고 감동적인 멜로디를 가진 넘버들과 깊이가 있는 스토리가 인상적인 뮤지컬이다.
<빨래>는 세종극회 37기 안소현(음악과·15)학생이 연출을 맡았다. 세종극회 최초로 뮤지컬에 도전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역대 공연 중 가장 큰 규모인 300개 객석을 보유한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공연은 7일부터 10일까지 세종대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저녁 7시 총 4회 진행된다. 티켓은 https://www.tumblbug.com/sejongact_society에서 예매가능하다.
한편 세종극회는 1991년 제16회 전국대학연극제 은상을 비롯해, 1993년 제1회 OB SKY 대학연극제 동상, 1998년 제21회 전국대학창작연극제 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곽다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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