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곽다움 기자] 세종대 국제학부가 학생들의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대회를 열었다. 

세종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1월 28일 세종대 국제학부에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총 5개 팀이 창업에 관한 자유로운 형식의 사업계획서를 발표했다. 심사는 국제학부 교수들과 홍상욱 TK101 글로벌 코리아 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논리성·전달성·흥미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한국으로 여행 온 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한 ‘Keep it’이라는 가상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발표한 민아영(영어영문학과∙14) 학생이 차지했다. 이밖에 금상은 장다영(영어영문학과∙14) 권수진(영어영문학과∙15) 학생의 ‘셀프식당’, 은상은 남아람(일어일문학과∙15) 송은재(일어일문학과∙15) 학생의 ‘K-WAVE’ 외 2팀이 수상했다.

ㅉ심사를 맡은 최필수 중국통상학과 교수는 “자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바꾼다.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도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마음껏 표현하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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