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곽다움 기자] 고려대 세종캠퍼스 김휘 교수가 대한민국을 이끌 주역으로 선정됐다.

고려대학교는 지난 19일 열린 시상식에서 김휘 고려대 전자정보공학과 교수가 ‘2025년,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 100대 기술과 주역’의 '홀로그램 기술의 주역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본 선정사업은 대한민국 지속발전의 원동력이 될 미래 유망기술과 차세대 엔지니어의 발굴을 위해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주최했으며 기술한국의 2025년 미래 비전과 산업 기여도를 예측하고, 관련기관 및 전문가의 추천 및 여러 단계의 선정 절차를 밟아 진행됐다.

김 교수는 파동광학의 기초 수학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소스 코드를 개발해, 다수의 관련 국가 과제 연구개발 팀들과 기업의 연구·개발자들에게 기초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전산 파동광학의 발전에 기여한 바,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김 교수는 홀로그램 광학 이론과 다양한 범위의 CGH(Computer-generated Hologram)기술을 연구해, CGH의 알고리즘의 혁신과 국내 홀로그램 기술 분야 정립 및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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