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곽다움 기자] 경남대와 KT&G가 12명의 학생에게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남대학교는 지난 11일 본관 국제세미나실에서 ‘2017 KT&G 상상펀드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기홍 KT&G 경남본부 상상팀장, 최광준 마산지점장, 김하나 상상팀 대리, 강인순 경남대 교학부총장, 차문호 학생처장, 김영걸 학생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KT&G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 100%가 참여하는 KT&G만의 성금 기부문화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만큼 매칭하고 임직원들의 자원봉사를 시간당 1만원으로 환산해 회사에서 조성하고 있다. 기금의 사용처를 직원들이 스스로 발굴하고 활동을 기획하여 시행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KT&G는 상상펀드 장학기금뿐만 아니라 대학생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는 ‘상상univ 커뮤니티’ 를 통해 경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개발 및 벽화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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