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연, 올해 208개 대학 대상 전년대비 등록금 분석

[U’s Line 오소혜 기자] 4일 대학교육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전국 국·공립, 사립4년제 대학 [가]그룹(재적학생수 5000명 이상)에 등록금이 가장 높은 곳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911만원인 명지대로 나타났다.

이어 연세대 902만원, 한국산업기술대 900만원, 중앙대_제2캠퍼스 865만원, 이화여대 853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입학금 등의 비용을 제외한 올해 전국 국·공립대 26곳 연간 평균 등록금은 405만원, 사립대 108곳은 74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계열별로 인문사회 계열은 연세대가 835만원, 자연과학계열은 이화여대가 911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공학계열은 신한대가 970만원 예체능계열은 이화여대가 994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의학계열은 이화여대가 129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제주대가 562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의학계열을 제외한 계열에서 공립인 서울시립대가 인문사회 204만원, 자연과학 241만원, 공학 270만원, 예체능 292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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