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교원강의담당비율 10월 기준(재학생 5000명이상 사립대학 기준)

[U's Line 오소혜 기자] ‘대학알리미’가 31일 공개한 2017년 2학기 기준 지역별 각 대학 전임교원강의 담당비율 현황에 따르면, 전국에서 대구한의대가 83.2% 수도권 지역에서는 대진대가 79.9%로 1위를 차지했다. (조사 대상은 전국 4년제 사립일반대(재적학생수 5000명이상), 교대, 기술대, 방통대, 사이버대학 등과 전문대는 제외됐다.)   


이어 △상명대(77.2%) △한성대(77.1%) △안양대(75.4%) 순으로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이 높았다.   

강원권에서는 가톨릭관동대 74.4%, 충청권에서는 서원대 79.9%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영남권에서는 대구한의대에 이어 고신대 81.1%, 호남권은 호남대 83%로 가장 높은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을 기록했다.  

한편, 2017년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에 따르면 ’17년 2학기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6.7%로, ’16년 2학기(64.7%) 대비 2.0%p 상승했다. 사립대학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7.9%로 국·공립대학의 62.4% 보다 5.5%p 높았고, 비수도권대학은 68.9%로 수도권대학 63.1% 보다 5.8%p 높았다.   

■ 교원 강의 담당 비율이란? 교원은 학생을 교육·지도하고 학문을 연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총 개설 강의학점 중 해당 직급의 교원이 담당하는 강의 학점이다.   

※ 산출 방법

◦강의담당 비율 = (강의 담당 학점/강의 담당 학점 총계)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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