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곽다움 기자] 영남이공대 최영식 교수가 경상북도 문화재 보존 활동을 시작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오는 23일부터 최영식 영남이공대 건축과 교수가 경상북도 문화재 위원으로 재 위촉되어 2년간 각종 활동을 하게 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최 교수는 1984년 경상북도 문화재 전문위원으로 시작해 33년간 안동댐∙임하댐∙자양댐∙운문댐 수몰지역의 지표조사와 팔공산지구∙안동지구 전통문화 유적지 등의 보존개발계획, 불국사 대웅전∙안동 정제종택 등의 지정조사와 같은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한편, 2007년에는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했던 최 교수는 23일 오후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문하생들이 마련한 정년퇴임 기념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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