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곽다움 기자] 한성대가 재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대학생활과 학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성대학교는 지난 8일과 9일 총 2일간 재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한성 점프 업(Hansung Jump up) 교육 강좌를 개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의 기본이 되는 학사 제도와 교내 프로그램 안내를 시작으로 외부인사 초청 강연, 졸업생 선배들의 솔직하고 생생한 특강, 전문 학습 상담사와 함께하는 학습 역량 강화 집단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한성대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학습 컨설팅 △High-Success 리더십 프로그램 △한성 튜터링 △한성 또래상담 프로그램 △대학청년 고용센터 프로그램 △교육 장학금 등의 학습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진로 로드맵을 이용한 1단계 자기의 이해, 2단계 직무 탐색, 3단계 역량 개발, 4단계 구직 전략 수립 등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자신의 진로를 점검하고 관심분야 탐색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프로그램 둘째 날인 9일에는 사회생활 중인 선배들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박비경 학생(융복합디자인학부, 16학번)은 “앞으로 학교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진로준비와 관련된 대내외적 활동을 주도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교육 이수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총괄 운영한 장재혁 교육혁신원 팀장은 “방학을 이용해서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향상하고, 학기와 방학 구분 없이 학생의 학습 무기력이나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 등을 해결하고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 진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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