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곽다움 기자] 이화여대가 학생들의 창업활성화와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스타트업 인턴십을 제공한다.

이화여자대학교는 지난 6일 이화여대가 한화 드림플러스와 함께 재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6주간 ‘이화-한화 드림플러스 스타트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 스타트업은 통합 보험 관리앱 서비스 제공기업 ‘레드벨벳벤처스’, 데이터 기반 맞춤형 금융 상품서비스 제공기업 ‘핀다’, 인공지능(AI) 기반 로보 애널리스트 개발기업 ‘지속가능발전소’ 등 7개 스타트업이다.

기업가센터는 6일부터 일주일간 인턴십 학생 모집 후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18일부터 1기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근주 기업가센터 교수는 “대기업이 육성하는 스타트업과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이 변화하고 창업에 대한 현장감각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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