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오소혜 기자]  강남대가 미아방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수준 높은 연구 성과를 성과를 낸 논문을 발표했다.

강남대학교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웰-테크(Wel-Tech)사업단의 GPS연구팀이 제주도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7 KCC 한국정보과학회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한국정보과학회 주관으로 개최된 2017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 소프트웨어'라는 주제로 관련 산업의 발전 추세를 점검하고, 학문 분야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유익하고 알찬 강연이 진행됐다. 

강남대Wel-Tech사업단의 이영석 교수가 이끄는GPS 연구팀은 2017 KCC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전산교육시스템분야의 Oral 세션에서 'I-SAFE:미아방지어플'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GPS 연구팀이 발표한 'I-SAFE:미아방지어플'논문은 학술대회에 제출된 12개의 논문 중 구두 발표할 수 있는4개의 논문에 선정될 정도로 인정받았으며 세션 발표 현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해당 논문은 학부생인 양나윤, 김다은, 권선호, 장진혁, 김도환으로 구성된 GPS연구팀이 Wel-Tech 사업단으로부터 소규모 독립 연구를 위한 지원으로 미아방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수준 높은 연구 성과를 성과를 낸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를 한 강남대학교 교육학과 양나윤 학생은 "Wel-Tech사업단의 GPS연구팀 학생들은 이영석 교수의 지도하에 각자 맡은 주제의 가능성에 대해 연구했다"며"이번 학술대회에서의 발표를 위해 팀원 모두 한마음으로 성실하게 준비한 논문이기에 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Wel-Tech사업단의 GPS 연구팀 지도교수인 이영석 교수는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본 학술대회에 참여 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 관련 학술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남대는 작년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2016년 대학 특성화사업(CK)' 대상학교로 선정됐다. 강남대학교의 '웰-테크(Wel-Tech)기반 융합복지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단장 임정원)'은 Wel-Tech 기반 의사소통 · 네트워크 지원 능력을 갖춘 융합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8년까지 특성화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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