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오소혜 기자] 명지대가 최근에 성취한 우리 대학의 교양교육을 평가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의미로 포럼의 장을 마련했다.

명지대학교는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인문캠퍼스 행정동 5층 세미나실 5510호에서 ‘2017학년도 교양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목기초교육대학의 주최로 열린다.

2017학년도 교양교육포럼은 김준성 부학장의 사회 아래 기도(구제홍 목사) △개회사(이원근 학장) △격려사(유병진 총장) △1부 : 기조 연설 △2부 : 4차 산업혁명과 교양교육(사회: 박정오 교수) △토론 및 질의응답 △3부 : IT 기반 교양교육 교수법(사회: 유충열 교수) △토론 밀 질의응답 △폐회사(이원근 학장) 으로 진행된다.

1부 기조 연설에서는 한국교양기초교육원 원장 윤우섭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교양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연설을 하며, 2부 ‘4차 산업혁명과 교양교육’에서는 권향숙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와 인문학(철학) 교양교육’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유충열 교수가 ‘4차 산업혁명에 연계한 명지 핵심교양 교과목 SW 프로그래밍 입문’을, 최옥경 교수가 ‘예비대학 선학점제 프로그램 : 자체평가보고’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과 질의응답에서는 손성우, 강성희, 김재덕 교수가 이야기를 나눈다.

3부 ‘IT 기반 교양교육 교수법’에서는 조은주, 주민재, 조수미 교수가 ‘온라인 교양교육의 현황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가고,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외국어교육의 실제 : 교사연수 프로그램 중심으로’를 주제로 이보경 교수가 발표를 진행한다. 토론과 질의응답에서는 박희주, 전미경 교수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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