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오소혜 기자] 부산대가 공감과 소통을 UP시키는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

부산대학교는 오는 5월 16일 저녁 7시 학생들의 대동제(축제) 기간(5.16.~19.)을 맞아 학내 넉넉한 터에서 「KT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해」공연행사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춘해」콘서트는 KT(한국통신)가 젊은 세대 응원을 위해 기획해 진행해온 토크콘서트로, 2016년 3월 처음 개최한 이래 매회 새로운 주제와 출연진, 다양한 이벤트로 젊은 세대의 공감과 소통을 끌어내고 있다. 지난 3월 춘천 한림대에서 열린 올해 첫 「#청춘해」 콘서트는 티켓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매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부산대 행사는 「#청춘해」 콘서트 최초로 전 프로그램이 무료로 참가가 가능해 청춘을 응원하고 더욱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부산대와 총학생회는 이번에 KT와 협의를 통해 「KT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해」공연을 부산대로 유치했다.

5월 「KT #청춘해」는 부산대 총학생회와 협업으로 ‘All in PNU, All about KT’ 라는 슬로건 하에 부산대 안에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KT의 대학생 프로그램인 ‘모바일 퓨처리스트(MF)’가 직접 기획에 참여해 청춘들과 눈높이를 맞췄다. 

공연에 앞서 부산대 학생들은 시사·교양 등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다루는 토론대회인 ‘We the PNU’에서 열띤 토론을 벌인다. 저녁 7시부터는 가수 ‘정진운’과 ‘에일리’가 청춘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공연을 펼치고, 청춘을 대변하는 방송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의 강연과 대학생의 주요 관심사인 취업·사랑·관계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지원 이벤트 △AR/VR 어트랙션 체험존 △청춘 놀이터 △캠퍼스 보물찾기 △팔찌 공방 △1분 초상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스트레스 해소와 재미를 선사한다.또 KT 그룹사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된다.

‘KT 스카이라이프’는 위성 안드로이드 TV인 ‘sky UHD A+’를 이용한 게임 배틀을 열고 ‘스카이TV’의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KTH’의 T커머스 채널 ‘K 쇼핑’ 제1기 쇼호스트 ‘장원’이 #청춘해의 진행자로 참여하고, ‘지니뮤직’에서는 ‘지니’ 앱을 통해 오는 5월 16일, 17일 이틀 간 정진운과 에일리의 추천곡을 ‘오늘의 선곡’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대는 대학문화를 대표하는 가장 큰 축제인 5월 ‘대동제’ 행사를 KT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대학생활엑스포, 세계문화공연, 동아리배틀, 복고부스, AR대결 등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경험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해 오는 5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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