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이경희 기자] 선문대가 경찰대와의 학술과 행정 분야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선문대는 지난 13일 경찰대학 본관 청람회실에서 경찰대와 학술 및 행정 분야의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 내용은 △교수‧학생의 교류 △정보 및 자료 교환 △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추진 △도서관 등 시설 상호 이용 등이다.

이에 따라 선문대는 ACE 프로그램 중 일부를 공동 진행하며, 선문대 법‧경찰학과에서는 정규과목 1과목을 교환강의로 진행할 계획이다.

황선조 총장은 “글로벌 치안 인재의 산실인 경찰대학과 교육, 국제화에 특화된 선문대의 성공 모델을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에 매우 기쁘다”면서 “두 대학 간 학술 및 행정 분야의 지속적인 교류가 동반성장의 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Usline(유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