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선배들이 들려주는 JOB談(담)’ 멘토링 행사에서 건국대 출신 동문 졸업생들이 후배 재학생들에게 기업과 직무 취업 노하우 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 건국대]

[U’s Line 김하늬 기자] 건국대 재학생들이 모교 선배들로부터 생생한 직무 노하우를 배우며 취업 정보를 얻는 자리가 마련됐다.

건국대학교는 지난 18일 교내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국내 14여개 기업에서 현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건국대 출신 졸업생들을 멘토로 초청해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 재학생들에게 관련 기업 직무 소개와 취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2016 선배들이 들려주는 JOB談(담)’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7년 상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에게 현직 동문들이 마케팅, 금융, 품질, 인사 총무 등 각 직무에 관한 생생한 현장경험을 들려주고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자리에는 현대자동차(품질), 현대모비스(품질), 대한항공(엔진정비), 한화방산(품질보증), 삼성전자(설비엔지니어, 연구개발), 여천NCC(생산관리), CJ헬스케어(QA), 셀트리온(인사총무), 아모레퍼시픽(SCM), 롯데홈쇼핑(MD), CJ올리브네트웍스(영업관리), 국민은행(금융), 한국전력(일반사무), 신라호텔면세점(마케팅) 등 국내 유명 대기업 및 공기업에 현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동문 15명이 참여했다.

김동은 건국대 취창업전략처장은 “이번 행사는 모교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생생한 취업 경험담과 정보를 제공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선배들을 보면서 건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간담회를 통해 얻은 정보를 잘 활용해 성공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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