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동철(왼쪽) 성결대 총장과 이상규 한국커피협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성결대학교]

[U’s Line 김하늬 기자] 성결대가 커피산업 인적자원 개발에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

성결대학교는 지난 17일 오후 그랜드 힐튼 서울 컨벤션홀에서 성결대가 한국커피협회와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성결대 HRD 교육훈련기관 지정을 위한 정보제공과 운영 △커피관련 학과 개설을 위한 정보제공과 시설 협조 △학점은행제 커피 관련 과목과 일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강사협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윤동철 성결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커피협회가 보유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기술, 인력자원을 함께 교류하게 됐다”며 “향후 성결대 평생교육원에서 전문교육과정으로 바리스타, 라테, 로스팅 등 커피 자격증 과정을 점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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