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오소혜 기자] 이상찬 세화병원장이 향후 2년간 모교인 부산대 의과대학 동창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부산대학교는 지난 7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열린 「2017년 부산대 의과대학동창회 정기총회 및 동문의 밤」 행사에서 이상찬 세화병원장이 제4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간이다.

이상찬 신임 회장은 부산대 의학과 74학번으로, 부산시 동래구에 위치한 난임치료병원인 세화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59회 신입회원 환영회를 겸해 부산대 의과대학 동문들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이채언 인제대 명예·자문교수와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이 ‘제16회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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