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오소혜 기자] 백석문화대가 NCS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해 연수를 개최했다.

백석문화대학교는 지난 20일 백석문화대 NCS개발운영원이 교내 창조관 세미나 1실과 창조관 711호에서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학사행정지원 체제’라는 주제로 전 직원·조교 대상 연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NCS 교육과정 개발, 운영, 평가에 있어 행정지원이 중요하다는 것에 착안해 준비된 이번 연수는 대학이 하나의 생각, 하나의 뜻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대한 우리 대학의 현황이 먼저 소개됐고, 대학에서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각 NCS 관련 용어에 대한 정의, 교육과정 개발, 교육과정 평가 등에 대한 강의 내용이 주를 이뤘다.

장종현 백석문화대 총장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가를 길러내는 백석문화대는 국가직무능력표준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학이 하나의 유기체와 같이 움직일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는 지난해 2월 교내에서 ‘NCS 기반 교육 운영사례 및 교육시스템 포럼’을 개최해 전국 40여 개 전문대학 관계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으며, NCS 기반 해외산업체 맞춤형 주문식 교육 등으로 2015년 기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발표 해외취업 1위를 달성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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