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왕진화 기자] 한국 대학과 몽골 대학의 만남으로 공동연구가 진행된다.

U1대학교(총장 채훈관)는 지난 20일 아산캠퍼스 회의실에서 몽골민족대학교와 두 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채훈관 U1대 총장과 주요 보직교수들이 참석했으며 손윤선 몽골민족대 운영총장과 김만기 한국스마트융합전국학술연합회장(남서울대 교수)이 함께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공동연구지원과 협력, 시설과 기술의 공동 활용과 교육지원(강사, 특강 등), 상호 협력활동을 통한 대학의 학점교류, 교육과정 연계운영 추진, 기타 프로젝트 공동추진 및 두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1998년 몽골 울란바토르에 설립된 몽골민족대(Mongolian National University)는 몽골 최대 규모의 대표적인 대학으로, 9개 단과대학에 약 1만3천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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