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오소혜 기자] 안계복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정원정책 실천과 정원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지난 28일 안계복 환경원예조경학부 교수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안 교수는 전통정원의 원형 복원, 유형 분류와 특징 규명을 위해 많은 연구논문과 저서를 출간했고, 전통정원의 보존과 활용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2014~2015년 한국전통조경학회장을 역임하며 공동체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정부시책 수립에 크게 기여했고, 2012~2013년 한국농촌계획학회장을 역임하면서 도시농원과 정원, 농촌리모델링 과업 추진에 이바지했다.

또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국가정원 진흥방안 연구, 한국정원의 세계화 연구, 해외 한국정원 조성현황과 관리방안 수립에 대한 지속적인 자문 등을 통해 정원정책 발전에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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