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문유숙 기자] 대전대가 학생들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성공적인 실전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행사를 마련했다.
대전대학교는 오늘인 7일부터 8일까지 대학 맥센터에서 대학창업 기반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DJU Lab-startup 2016‘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든 lab 실험실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와 특허기술의 소개, 기술 기반 창업 아이템 발굴과 멘토링 등에 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1일차 행사는 한방바이오분야, ICT/IT기반 융합분야, 인문사회·문화예술 분야 등 다양한 세션을 통한 기술·아이디어 소개와 창업아이템 모집 등에 행사가 진행되며, ‘대한민국 트렌드와 창업전략’과 선배들의 창업성공 등에 대한 특강도 함께 운영된다.
2일차에는 그룹 멘토링과 창업보육기업 설명회 등의 행사가 계획돼 있으며 분야별 세션을 통해 선정된 아이템에 대한 시상식 수여시간도 진행할 방침이다.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3팀 등 차등 수여된다.
정찬호 산학협력단 단장은 “본 행사는 교수와 학생, 직원, 동문과 가족회사가 어우러지는 대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창업을 통한 산학협력의 창조적 가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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