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오소혜 기자] 대구한의대가 2016년도 추진사업 성과와 수경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5일 대구한의대 주민행복사업단이 인터불고호텔에서 2016년도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와 수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기총회와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략세미나에는 수성구, 경산시 관계자, 한국관광공사, 삼성현역사문화원, 사업참여 기업, 사업단 교육생, 대학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봉수 주민행복사업단 팀장의 사회로 박수진 주민행복사업단장의 환영사, 2016년 사업단 추진경과 보고 및 건의사항, 황대욱 경운대 교수의 수경지역 체험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조철호 대구한의대 교수의 대구경북지역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 등의 주제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박 단장은 “이번 전략세미나를 통해 2016년도 사업실적에 대한 평가와 수경지역 체험관광사업, 대구경북의료관광산업 등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행복사업단은 2016년에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통문화 체험장 운영, 체험전문가 양성, 체험프로그램 개발, 주민의 행복지수를 향상시키는 건강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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