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오소혜 기자] 한신대가 민주주의의 현재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는 특강을 진행했다. 

한신대학교는 지난 5일 2016년 2학기 ‘민주시민교육’ 강좌와 관련해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시사평론가이자 방송인인 김용민 씨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씨는 이날 ‘탄핵 촛불과 민주주의 그리고 향후 전망’을 주제로 수업을 듣는 학생 80여 명에게 민주주의의 중요성과 앞으로 대학생들이 추구해야 할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김씨는 “지금의 촛불집회는 한국은 물론 세계 역사에 위대한 혁명으로 기록될 것”이며 “그 중심에는 대학생을 비롯한 20대들의 관심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올바른 사회를 건설할 지도자가 선출될 때까지 관심과 노력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하며 “정치는 물론 자신의 삶에 있어서 항상 ‘의문과 질문’을 가슴에 품고 살아갈 것”을 학생들에게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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