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오소혜 기자] 전국법과대학교수회가 오는 2일 국민대학교 법학연구소와 공동으로 ‘로스쿨 독점, 왜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국민대학교 경영관 501호에서 개최한다고 오늘 1일 밝혔다.

이번 학술 대회는 변시 응시자격·판검사시험제도 도입 등 3개의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네 시간 가량 이어질 예정이다.

논의 예정인 3개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김민섭 국민대 교수의 ‘현행 변호사시험법의 문제점’은 장용근 홍익대 교수, 강영기 고려대 연구교수가 토론자로, 자문위원장인 서완석 가천대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인 나승철 변호사의 ‘변호사시험 응시자격 개방 문제’는 양만식 단국대 교수와 신찬호 박사가 토론자로 참여하고 김재형 조선대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또한, 김기영 조선대 교수는 ‘사법시험 폐지시 판검사 시험제도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로 발표하며 최창렬 동국대 교수와 이승태 대한변협 윤리이사가 토론자로 곽병선 군산대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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