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김하늬 기자] 충북대가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충북대학교는 지난 24일 충북대 산학협력단이 오후 5시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205호에서 ‘2016년도 제4회 미래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17년도 중앙정부와 충청북도 신사업 발굴과제와 관련된 바이오 분야 사업의 연구개발 최신동향을 파악하고, 바이오 관련 연구개발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관계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우수동 충북대 산학협력단장은 “우리는 하룻밤만 자고 나면 새로운 기술이 나오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따라서 빠른 변화에 발맞춰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충북대를 비롯해 다양한 기관의 바이오 분야 연구자들이 현황을 확실히 파악하고, 나아가 바이오 분야를 이끄는 선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우 단장을 비롯해 세미나를 진행한 차기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부장과 충북대 바이오 분야 연구자, 외부 바이오 분야 연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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