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김하늬 기자] 익산시와 전북대가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와 교류협력사업, 각종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대학교는 지난 13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이남호 전북대총장, 시의회 의장과 시 간부와 대학 학무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Δ성장 동력과 지역특화산업 활성화 공동연구 Δ정보문화 교류협력 Δ특성화캠퍼스 내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 RC) 설립 시 행·재정적 지원과 각종 프로그램 운영·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두 기관은 레지덴셜 칼리지 운영과 각종 연계프로그램의 모색 등 체결된 업무협력 협약내용 이행을 위해 정례 간담회 시행 등 후속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정 익산시장은 “세계적인 연구경쟁력을 보유한 글로벌 명문인 전북대와 상생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게 되어 기쁘다”며 “시는 협약내용의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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