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는 9일 교내 행정관에서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단 출범식 및 현판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황선혜 총장과 강정애 신임총장을 비롯해 오중산 프라임사업단장, 이시우 공과대학장 등 교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숙대는 지난 5월 프라임사업 대형유형에 선정돼 3년간 420여억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이에 공과대학의 확대, 융합교육 및 교양교육 확대, 학생 진로역량 강화 등을 위한 프라임사업단 준비를 진행해왔다.

프라임사업은 교육부가 주관으로, 학령인구 감소·청년 실업률 증가·분야별 인력 미스매치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학의 체질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사업을 말한다.

 

저작권자 © Usline(유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