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설팅은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예수병원, 명지병원, 구 재단이 서로의 정보를 확인하고 10일까지는 상대로부터 제기 받은 이의내용에 대해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재)예수병원유지재단(예수병원), 명지의료재단(명지병원), 구 재단 등 3곳에서 제출한 서남대 정상화 계획서에 대해 27일부터 컨설팅에 돌입했다.

정상화 계획서는 ▲분야별 이행과제 및 내용의 타당성 ▲추진계획의 실현 가능성 ▲교육지원 투자계획의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자료검토와 이해관계자 면담 등을 통해 종합 평가받는다.

컨설팅은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예수병원, 명지병원, 구 재단이 서로의 정보를 확인하고 10일까지는 상대로부터 제기 받은 이의내용에 대해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한국교육개발원의 컨설팅 종료 후에는 교육부의 판단 아래 사학분쟁조정위원회로 안건을 상정하면 여기서 최종 결정을 하게 된다.

예수병원은 현금 200억원 잔고증명을 첨부하고 부동산 1년내 현금전환 등 실행 방안 제출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처럼 국민보건 최일선에서 일하는 1차 의료진 양성 대학으로 특화 계획을 첨부하면서 선정 유력재단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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