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총장 후보자 재추천을 위한 선정관리위원회가 오는 25일 오전 10시 교수회의실에서 열린다.

교육부가 얼마 전 2년 가까이 총장 자리가 빈 경북대에 이른 시일 안에 총장 임용 후보자를 재추천하라고 공문을 보냈기 때문이다.

윤재석 경북대 교수회 의장이 경과보고를 하고 선정관리위원회가 총장 후보자 재추천 안건을 논의한다.

선정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권찬호 교수회 부의장이 맡았다.

지난달 교수회는 2014년 총장 선거에서 1, 2순위 후보자로 선출한 김사열 교수와 김상동 교수를 교육부에 재추천해야 한다고 대학 본부에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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