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왕진화 기자] 안산의 영유아 어린이들과 안산대 학생들이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안산대학교는 지난 23일 안산대 영유아학부가 ‘제31회 학술제 친구야 내가 너를 지킬게’를 개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영유아학부 학술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로, 사전예약을 통해 8개 유치원의 유치원생 454명, 13개 어린이집에서의 515명의 어린이가 방문할 예정이다.

올해 학술제는 사라져가는 동물에 대한 주제를 다룬 음악극, ‘친구들아 우리를 지켜줘!’와 자연보호를 주제로 한 조형 체험활동, ‘우리가 함께 사는 세상’ 그리고 동작표현 체험활동 ‘동물들의 파티’로 구성됐다.

권용은 학부장 교수는 “학술제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선후배 간의 소통하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며 “지역사회 영유아 보육기관에서 현직에 근무하는 선생님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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