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왕진화 기자] 경남대 학생들에게 조형작품 제작 현장을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경남대학교는 지난 18일 한국전쟁 참전용사기념비 건립위원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산학협력에 관한 기술 및 경영 자문, 공동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또한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 조성과 관련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조형작품 제작 현장 인턴십과 현장실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산학협력 세미나, 특강, 워크숍 등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 2011년부터 한국전에 참전한 미국 장병들의 숭고한 은혜에 보답하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러턴 시 힐크레스트 공원에 기념비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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