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수원영통도서관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글로벌 인문학 강좌가 수원시 영통도서관에서 열린다.

재단법인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경기 수원시 영통도서관과 함께 27일 글로벌 인문학 ‘이희수 교수와 함께하는 이슬람 문화’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영통도서관과 함께 추진하는 ‘글로벌 인문학, 다문화 공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연중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며, 세계 각 지역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의 강의와 이주민 예술활동가의 문화 공연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번 강의를 맡게 된 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는 30여년간 중동 연구를 해 온 이슬람 문화의 최고 전문가로 중동의 역사와 한국가 이슬람간의 1200년 교류사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에 관심있는 시민은 영통도서관 홈페이지(http://yt.suwonlib.go.kr)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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